병원을 다녀와도 약을 먹어도 이넘의 오뉴월에는 개도 안걸린다는 감기가 지독히도 날 괴롭힌다...
나를 비롯한 주변의 환경또한 마음을 편하게 나두질 않는것 같다...
왜 떠나지 못하는 걸까... 미련? 누구말대로 순해서? 사람때문에? 그냥 현실에 안주하고픈 마음에? 결국 모든것은 나에게 있는것이겠지... 떠나든 그렇지 않든...

요즘들어 비젼이 있냐는 말을 종종 듣는다... 물론 개인적인 비젼이다... 비젼... 비젼... 너무도 잊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나의 꿈. 나의 비젼... 앞으로 어떻게 할건데...아니 어떻게 살건데... 지금처럼 그냥 살꺼냐??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 질문인것 같다...
지금 이런 물음들이 더욱 힘겹게 느껴지는건 아마도 내 몸뚱이가 말을 안들어서 더욱 힘겹게 느껴지는것 같다.
몸이 힘들면 정신도 같이 힘들어 지는것 처럼...

얼른 이넘의 감기 좀 떼어내고 싶다... 의사 말대로 푸욱 쉬고 잘먹고 잘씻고 하면 되려나 정말?? 피곤해 하지 말라고?? 나원참...세상에 안 피곤하고 피로가 않싸이게 생활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고... 온갖 스트레스에 피곤에 쪄든 몸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쉬어야 잘 쉬는걸까...ㅎㅎㅎ
운동을 해야 할까부다... 요넘의 감기만 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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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5월 11일 15시 28분 2007년 05월 11일 15시 28분
Posted by 들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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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정호 2007년 08월 22일 04시 03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로가 않싸이게 (x) 피로가 안 쌓이게 (o)

    해야한다.(의무) 해야겠다.(다짐) 할것이다.(책임)

    몬소리냐?

    어느 바람이 많이 부는날 한제자는 스승에게 물었다
    "스승님 바람이 나무가지를 흔드는 것일까요?
    나무가지가 바람에 흔들리는 것일까요?"
    스승은 제자를 바라보며
    "아무것도 흔들리는것은 없다 오직 너의 마음만
    흔들릴뿐"

    - 영화 달콤한인생 중에서 -

  2. montreal florist 2009년 10월 11일 05시 31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있는 사진이네여, 산안개도 멋지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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